영덕교육지원청(방종수교육장)은 경보화석박물관(강해중관장 )과 체험중심 과학교육 활성화 및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른 토요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2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 학생이 직접 화석 산지를 찾아 화석발굴체험을 해 보는 `일일박물관 교실’, 박물관 큐레이트 체험을 통해 진로·직업 탐색 기회를 가지는 ‘나도 화석박사!’,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석발굴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동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보화석박물관은 1996년 6월 국내 최초 화석전문박물관으로 개관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여러 가지 화석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강해중 경보화석박물관장은 “지역의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박물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박윤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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