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남녀 대표팀이 2012 세계단체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남자팀은 23일(현지시간) 중국 우한의 우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독일을 3-0으로 완파했다. 3단식·2복식으로 치러진 경기에서 첫 번째로 나선 단식 이현일이 2-1로 이긴 뒤 복식조 유연성-고성현 조와 단식 손완호가 잇따라 2-0으로 상대를 꺾어 팀 승리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4, 5번째로 예정됐던 복식 이용대-김사랑 조와 단식의 이동근은 출전하지 않았다. 여자팀은 대만을 3-2로 꺾고 4강에 올라 대회 2연패를 노릴 수 있게 됐다. 여자팀에선 단식 성지현·황혜연, 복식 김하나-정경은 조가 승리하고 단식 배연주, 복식 김민정-하정은 조는 패했다. 여자팀은 24일 오후 2시 일본과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툰다. 남자팀은 25일 오후 2시 4강전에서 덴마크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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