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드림스타트 센터 아동 40명은 지난 26일부터 27일(1박2일)동안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초청한 과학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과학초청캠프는 아동들에게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 시키고, 과학을 만지고 실험해 과학에 쉽게 접근하도록 해 더욱 흥미진진한 체험 캠프였다.
과학관에서는 로봇전시관 및 투탕카멘 특별전시 관람, 코코몽 창의놀이터 체험, 재미있는 과학키트 다빈치 비행기 만들기, 레크레이션,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활동을 즐겼다.
아이들은 파라오 왕들의 무덤과 이집트 유물이 발견되는 과정을 관람하고, 최신 아이돌 음악에 맞추어 춤추는 로봇은 신기한 듯 지켜봤다. 또 지구의 생성과정과 공룡시대를 몸으로 체험하고,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친구들과 하나되어 게임도 하고 춤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에서 친구들과 보낸 밤은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잠 못드는 시간이었다.
뮤지컬에서 형, 누나들이 보여주는 비보이 쇼에 아이들은 같이 흥겨워했으며 동부초등학교에 다니는 3학년 이모군은 “로봇이 저 보다 춤을 더 잘 추는 것 같아요, 과학관에서 체험도 재미있고 너무 좋은 곳”이라며 아이들 모두 과학캠프를 하는 동안 즐거워했다.
드림스타트 센터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실시해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천=윤성원기자 yoonsw@g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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