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소백산 철쭉제기간동안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채취된 산나물을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백산 산나물은 물 맑고 공기 좋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채취하여 진한 향기와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으며 적당한 고도와 일조량으로 잎이 부드러워 지역소비자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단연 인기다. 희방사 제 2주차장과 삼가리 주차장은 물론 풍기읍 남원천 풍기인견 직판 행사장에도 산나물 판매장을 설치하여 축제장과 행사장에서 산나물 구입이 가능하다.
시는 소백산 산나물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최근 3년간 민속채소 지원사업으로 4억여 원을 지원해 생산기반을 구축했으며 앞으로 천혜의 관광자원인 소백산과 연계하여 산나물 축제 등을 개최하여 우수한 소백산 산나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영주 소백산철쭉제는 인근 풍기온천에서 휴식을 취하고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기회까지 가질 수 있어 영주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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