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이 반세기에 걸친 대학의 역사와 발자취, 발전과정을 담은 ‘계명문화대학 50년사’를 펴냈다.
계명문화대학은 1962년 2월 27일 보육학과 40명, 가정학과 40명의 모집정원으로 2년제 여자초급대학인 “계명기독대학병설여자초급대학”으로 출발했다. 1970년 계명대학병설전문대학, 1979년 계명실업전문대학, 1989년 계명전문대학, 1998년 계명문화대학으로 개명됐다. 2012년 현재 11개 학부 13개 학과에 모집정원 2,545명의 지역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했다.
계명문화대학 50년사는 계명기독대학병설여자초급대학을 시작으로 지금에 이르기까지 대학의 성장과정과 변화된 모습을 연대기별로 정리했다. 또한 교육활동, 학술 및 사회봉사활동, 학생활동, 부속 및 부설기관, 총동창회 등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변화된 모습도 담고 있다.
김남석 총장은 “반세기동안 대학이 추구해 온 본질과 역사를 기록한 이번 50년사가 미래를 향한 계명문화대학의 새로운 도전과 발전을 위한 지침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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