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의장 김영호)가 9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새해 들어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창석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군위군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의 의안을 처리하고, 지난 3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각 실과소별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 질의·응답을 통해 효율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김영호 의장은 폐회에 앞서 “223회 임시회 회기 동안 군정 사업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해 준 동료의원들과 의회운영에 적극 협조한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집행부는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올해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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