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운문면(면장 박홍익)은 관내의 유명 사찰인 운문사 진입로 옆으로 시원스런 멋을 풍기는 운문호수가의 가로수가 각종 잡목에 막혀 답답하였으나 지난 5월 14일부터 수자원 운문댐관리단과 어렵게 협의하여 호수주변 6km를 깨끗이 정비했다.
특히, 이곳은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가는 곳으로 봄엔 벚꽃, 여름엔 시원한 운문호 전경, 가을엔 오색찬란한 단풍의 멋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박홍익 운문면장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청도군 운문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멋진 호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등 운문사 관광에 또 다른 볼거리 제공으로 즐거움이 배가 되어 청도군이 지향하는 `관광 청도 건설`에 일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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