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에서는 23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을 가지고 올 11월까지 총 2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장애인과 한 부모 가정 등 저소득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지난 2004년 첫 삽을 뜬 이래, 작년까지 총 220여 가구의 집을 고쳐준 바 있다. 따라서 올해도 관내 13개 동에서 추천한 저소득 24세대에 대하여 1가구당 110만원 정도를 지원하여 도배와 장판교체, 지붕보수, 주방시설 교체, 보일러 수리, 전기시설 점검 등을 실시한다. 이번 발대식은 2012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의 첫 대상가구인 대명3동 계명7길 6-5 김수록씨 집에서 이루어지며 지붕수리와 도배, 장판교체, 안방 문틈 누수 수리 등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구에서 사업에 필요한 자재비 일부를 지원하고 대구 남구새마을회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을 구성해 자원봉사자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ㆍ관 협력사업 중 하나이다. 조영준기자 joey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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