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영 상주시장은 지난 17일 갑작스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상주시 남적동 김응술 농가의 배 과수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이번 우박은 크기가 5~7mm로 상주시 일부 지역에만 내렸으며, 고추 등 일반농작물이 아직 생육초기 단계로 큰 피해는 없었으나, 일부지역에서 사과와 배의 어린 과실이 직접 우박을 맞아 고품질 과실생산에 차질이 예상된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피해 과수의 생육촉진과 우박을 맞은 과실에 병충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병충해 방제를 위한 농약 및 식물영양제, 비료 등의 구입비를 긴급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농가희망 전 면적을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역농협을 통해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철규기자 jck@ksmnews.co.kr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