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경찰서에서는 지난 5일 대구 남구 이천동 모식당에서 절도범 A모씨(27세,남)을 검거 했다.
A모씨는 10일경 대구 남구 모빌라, 피해자의 집에서 피해자가 술에 취해 잠든 사이 손목에 끼고 있던 금팔찌와 반지등 시가 1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쳤다.
또한 피해여성들과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 ‘컴얼롱’을 통해 만나서 피해자와 같이 술을 마시고 피해자가 술에 취해 잠든사이 귀금속을 훔치는 방법으로 2명의 여성에게 도합 2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경찰은 5. 3. 피해신고를 접수해 통화내역서 등을 통해 A모씨를 특정,범행사실을 자백받고 절도혐의로 불구속 수사중 이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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