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활동 중에 부상을 당해 경북학교안전공제회에 공제급여를 신청한 경우가 2년 새 보상건수가 303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동안 지급액은 13억2,238만 원으로 2010년 13억3,365만원에 비해 1,127만원 지급액이 줄었다.
경북학교안전공제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도내 공제급여 건수는 4,187건이었으나 지난해에는 3,884건으로 303건 감소했다.
특히 유ㆍ초등학교의 공제급여 건수가 많이 증가했다.
유치원 2010년 235건이던 것이 지난해 269건 34건이나 늘었고 초등학교는 1,544건서 1,380건으로 164건 감소했다.
한편 교내 휴식시간과 체육시간, 야영활동 중 주로 다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임성환기자
ims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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