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 한마음볼링클럽이 제10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볼링대회에서 4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19일 영주시에서 열린 이번대회에서 포항시 한마음볼링클럽은 4인조 4게임 합계점수가 2,960점으로 2위 구미시(2,952점), 영주시(2,821점)를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부문에서도 여자 권순덕 씨가 1위에 올랐으며, 남자는 권영삼 씨, 윤재일 씨가 2위에 입상하는 저력을 보였다. 포항시청 한마음볼링클럽은 이번대회 우승으로 8회 대회에 이어 2년 만에 우승기를 되찾았다. 포항시청 한마음볼링클럽 권영삼 회장(상수도과)은 “평소 20여명의 회원들의 깊은 성원과 노력으로 우승기를 되찾을 수 있어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볼링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도·시·군 공무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25개 팀(도청 2, 시군 23) 2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주시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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