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지속으로 에너지절약에 대한 필요성이 국가적으로 확대되고,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에 대한 위기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주민참여형 에너지 절약운동을 확산한다.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23일 대구 동구,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경북녹색연합과 에너지절약 실천 및 교육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오는 6·7월에는 에너지절약 아파트 선정된 입주자 대표, 부녀회, 통장 등 8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20시간 교육을 실시해 에너지절약 지도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유도를 위해 매월 에너지 절약우수 5가구를 선정해 시상하고, 11월에는 에너지 절약 우수아파트 6개소를 선정해 최우수 100만 원, 우수 50만 원(2개팀), 장려 30만 원(3개팀)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에너지절약 문화운동은 지역주민참여형 에너지절약 교육프로그램을 모델화해 지역주민들이 에너지절약지도자로 양성해 차별화된 지역전문가로 에너지절약 교육을 실시해 주민참여형 에너지절약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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