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인문과학대학(학장 이점원)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교내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제4회 동아시아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동아시아의 이상세계와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인문·예술분야 교수간의 학문적 교류와 지적 소통을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대만 고웅사범대학 채배촌 총장, 중국 청화대학 정하 교수 및 남경대학 조홍 교수, 동국대 교수와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점원 동국대 인문과학대학 학장은 “이번 세미나가 전공 교수들의 국제적 학문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21세기 동아시아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존하는 하나의 아시아로 거듭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남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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