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 북한수역으로 조업을 위해 이동하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과 어망피해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외국어선 단속 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동해시 묵호항 앞 해상에서 독도경비함 5001함 등 대형함정 2척, 헬기 1대, 고속단정 4척이 투입된다. 또 육군 레이더기지 및 민간어선 등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동해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및 예방 활동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양주권 수호에 한 치의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동해 어장을 이동한 중국어선은 1,299척이며 이중 어망 손괴 사건은 47척 48건이다. 울릉=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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