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희망과 미래는 21일 오후 3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희망과 미래는 대구 시정 전반의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공부하는 정책의회상’ 구현에 기여한다고 했다. 이번에는 희망과 미래의 열두 번째 공개세미나인 이번 세미나는 한ㆍEU, 한ㆍ미 FTA 체결에 이어 한ㆍ중 FTA체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로컬푸드’의 개념과 지속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살펴보고 함께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허남혁 충남발전연구원 박사의 발표와, 윤성아 대구시의회의원, 류진춘 경북대학교 교수 등 지정토론을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지정토론 맡은 박성태 대구시의회의원은 “한미 FTA에 이어 한중 FTA협상이 개시되는 등 가속화되는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에게 선진국의 로컬푸드 활성화 시책들을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영준기자 joey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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