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20일 노령화와 FTA 체결 확대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는 등 ‘농도공생’을 실천하는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 청렴봉사 동아리인 바르게 걷기 회원 20여명이 결연 마을인 영천의 ‘매산마을’을 찾아 과수농가에서 사과나무의 어린 과일을 솎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5년 경북 영천의 2개 마을(정각마을, 매산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대구국세청은 매년 마을 특산물 직거래, 농번기 일손돕기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하종화 청장 부임 후 발족한 청렴ㆍ봉사동아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주말을 반납한 채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부터 무더운 시간에도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한 직원들은 한결같이 다음에도 꼭 봉사활동에 참가하겠다고 했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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