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3일 ‘2016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에서 장려상으로 선정, 5년 연속 수상했다.군은 유치기업지원 및 애로해소 등 사후관리에 힘을 쏟은 노력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또한 왜관3산업단지에 3천506억 원과 농기계특화단지에 1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입주업체와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특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제공을 위하여 조성된지 23년이 넘어 기반시설이 노후되고 주변환경이 정비되지 않아 안전사고 및 차량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을 위해 노후된 인도정비, 도로재포장, 단지내 차선도색도 실시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작접 발로 뛰는 노력을 기울이고 북삼오평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창출과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