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는 안동시4-H본부와 함께 지난 22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4-H회원과 지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 육성과 4-H활성화를 위해 ‘2016년 4-H과제경진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경진대회는 `4-H와 함께! 꿈과 미래를 향한 한발짝!`이라는 주제로 회원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평가하기 위한 다양한 오락경진 활동 및 과제경진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미래의 영농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올해 영농4-H회원들은 단체생산과제 활동 및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과학영농기술 실천과 협동심을 배양했고, 학생4-H회원들은 농심함양을 위한 장미 재배, 배추와 무 가꾸기, 협동생활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통해 불우이웃을 돕는 등 한 해 동안 지․덕․노․체 이념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했다.시상식에 앞서 미래농업의 주역인 안동시4-H연합회원들을 위해 특강과 4-H회원들의 숨은 끼를 발산하는 흥겨운 경연이 진행돼 진로설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이날 시상에는 풍천중학교 배영익 교사, 길주중학교 전경열 교사에게 우수4-H지도교사 안동시장님 표창, 서후면 김용태회원에게 우수영농4-H표창, 성창여자고등학교에 우수학교4-H회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또한, 학생4-H우수회원 11명에 대해 안동시 4-H본부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안동시4-H회원들은 과제경진 및 시상식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되돌아보며 2017년 더 다양한 활동을 위해 발전적 계획을 세울 것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쳤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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