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 청도군농업기술센터 손형미 농업교육담당이 우수상을 지난 22일 농촌진흥청에서 수상했다.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전국 5천여 명의 농촌진흥기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농촌지도직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라고 할 수 있다.선정절차는 전국 도농업기술원과 특·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후보자를 추천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심사를 통과해 최종 10인을 선발하는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대상에 오르게 된다.손형미 담당은 1993년 지도직공무원에 임용돼 23년간 농촌지도사업에 남다른 열정과 창의성을 가지고 임해 왔다.지난 2008년부터는 농업교육업무를 맡으면서 수요자 맞춤형 현장중심교육 추진과 지역농업 특화를 위한 청도군농민사관학교를 개발·운영해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농촌인적자원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경북대표로 수상하게 됐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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