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박영애)은 최근 독서회 문집 ‘질그릇 제5집’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질그릇독서회는 문학을 사랑하는 지역주민들로 결성된 삼국유사군위도서관 대표 독서동아리로 지난 2010년 첫 모임의 태동을 시작해 올해까지 5책의 결과물을 세상에 선보였다. 매월 15명의 회원들이 도서관에 정기적으로 모여 독서토론, 창작활동, 문학기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질그릇 제 5집에는 활동의 결과물인 작품 40여 편이 고스란히 담겨있다.윤수옥 질그릇독서회장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내년에는 회원들 모두 책과 함께 미래를 꿈꾸고 현재를 아름답게 가꾸는 사람들로 발전해 나가자"고 출판기념 소감을 밝혔다.박영애 삼국유사군위도서관장은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탄생한 문집발간을 축하하며 수고하신 회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또한 질그릇독서회가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에 밑거름이 되고,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면서 참여한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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