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2일 군청 동문 앞에서 연말연시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음주운전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 등 각종 모임 증가와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울진군청을 비롯해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울진교육청, 울진우체국,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 울진농협 등 7개 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통장애인협회 등 3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홍보전단지를 나누어 주고 울진경찰서까지 가두 행진을 벌였다.경제과 장대근 교통팀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술자리가 잦아지면 음주운전자가 많아질 것”이라며, “가족을 생각해 항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술자리에서 만취한 동행이 있으면 차에 태워 귀가시켜주는 등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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