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퇴직 오천읍장 한자리에 모여 오천읍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했다
권태흠 오천읍장은 22일 1980년 12월 1일 읍 승격이후 오천읍장을 역임한 역대 퇴직 오천읍장을 초청해 오천읍 발전에 대한 정책 조언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역대 퇴직읍장 중 작고한 1명을 제외한 12명이 참석해 시정 홍보영상 시청 및 오천읍의 어제와 오늘의 현황 설명에 이어 마지막으로 재직 당시의 경험을 회고하면서 앞으로 오천읍이 도약할 수 있는 정책을 조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두익 초대읍장은 읍 승격시 인구가 2만3천400여명이었는데 지금은 36년만에 2배가 훨씬 넘는 5만6천명에 육박한다는 현황 설명을 듣고 “앞으로 해병대사격장 이전과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등이 활성화 되면 오천읍은 인구가 더욱 늘어나고 주민들이 살기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감개무량해 했다. 권태흠 오천읍장은 “기꺼이 간담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서 조언해 주신 피부에 와닿는 정책들을 잘 활용하여 오천읍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