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이사장 남궁원, 이하 APCTP)는 포항시와 함께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지역 아동·청소년 및 일반인을 위한 연말 과학대중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기간 동안 진행하는 시리즈 행사로는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대상 판토마임 공연인 ‘별동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몸 이야기, ,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대생 선배와 함께하는 Christmas 과학 콘서트’ 등이 있다. 또 과학의 대중화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2회째 진행하는 ‘아태이론물리센터 선정 2016 올해의 과학도서 10선’도 포함돼 있다.특히 올해 행사는 다양한 청중을 고려한 단계별 구성으로 연령에 따른 교육 수준을 고려한 과학콘텐츠를 제공하여 기존 과학 행사들의 약점을 보완·구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포항시 김종식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연말연시 지역민을 위해 지자체와 R&D연구소의 협력으로 의미 있는 지식 나눔의 기회를 포항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행사가 될것이다.”는 말을 전했다.APCTP 정우성 사무총장은 “이번 대중행사를 계기로 연구기관과 포항지역 주민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