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 박창호)은 21일 성명을 통해 무상급식 국가 책임 법제화로 경북도도 차별 없는 무상급식이 전면 시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경북도당은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중학생들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지만 경북은 아직도 보편적 무상급식이 실시되지 못하고 있다며 아무런 계획도 내놓지 못하는 경북도를 비판했다.또한, 그동안 무상급식에 소극적이었던 대구도 내년부터는 초등학생 4-6학년까지, 울산은 초등학교 전체, 새누리당 지역인 인천시도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계획 중인데 반해 경북도만 선택적 무상급식을 고수하고 있다며 중앙정부가 직접 나서 보편적 무상급식을 실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