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류필수)은 21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65명을 대상으로 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에선 경주지진에 이어 잇따르는 여진에 대비해 학부모에게 지진 대피요령 및 심폐소생술,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 재난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날 포항북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신종섭 강사는 자택에 숨어있는 위험요소인 침실, 거실, 주방, 욕실, 2층에서의 대피 요령과 산간지역이나 해안지역에서의 피난 요령을 안내했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