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이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16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NGO 모니터단은 270여개 시민단체 1000여명으로 구성, 국정감사 기간동안 국정현장 모니터링은 물론 국회방송과 인터넷, 보도자료 등을 통해 검증한 결과 곽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곽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 미비점을 지적하고 평가기간 단축, 대학구조개혁법 통과 등 가시적 성과 도출을 촉구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에 최대 160조원을 육박하고 있는 불법도박시장 실태를 알리고 범정부차원의 대응기구 설치를 촉구하였다. 또 문화재청에 도난ㆍ파손된 문화재 실태를 지적하고 체계적 관리를 위한 IOT기술 등 시스템 구축을 제안한 바 있다.이날 곽 의원은 "국정감사는 끝났지만 단순한 문제제기에 그치지 않고 정책과 법령 등 제도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상식은 이달 28일 오전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