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최근 2016년 경상북도 식량생산시책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11월부터 실시된 이번 식량생산시책 평가는 경북도내 22개 시군 대상으로 쌀 수급안정 대책에 따른 타작물 재배, 답리작 활성화 등 5개 부문 항목에 따라 평가 됐다.고령군은 2014년 장려상 수상에 이어 2015년 우수상 등 3년 연속으로 수상해 시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식량생산부문에 있어 많은 예산지원과, 고품질쌀생산 및 쌀 수급 안정대책등에 주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고령군 대표 브랜드쌀인 고령옥미의 지원과 보리, 밀 등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소득 안정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이에 따라 올해 식량생산분야에 적극 노력한 결과 경상북도 식량생산시책 평가 우수상을 비롯 고령군 대표 브랜드쌀인 `고령옥미`가 경상북도 6대 브랜드쌀에 3년 연속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의 고품질쌀 등 식량작물 유공으로 이민용 담당이 `국무총리표창`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곽용한 고령군수는 "2017년에도 고품질 쌀 생산 및 쌀 생산 경쟁력 제고에 노력으로 쌀시장 변화에 대처하고 쌀생산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경영안정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