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35년까지의 장기 상수도 공급계획인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용역에 대한 초안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수도정비기본계획의 기초지표인 추정인구수, 급수보급률, 정수장 규모 등 장래 상수도 확장을 위한 기초 지표를 확정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부 승인요청 전 보고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현재 지역 내 급수보급률은 68%로 이번 용역에 상수도 미급수지역에 대한 급수구역 확장 계획 수립을 통해 목표연도인 2035년에는 상수도 보급률 85% 달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용역은 내년 12월 완료예정으로, 기초지표 환경부 승인 후 읍·면별 급수구역 확장 세부 계획 수립과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반영해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계획이 확정된다.박노욱 군수는 보고회에서 상수도 보급률 확대를 최대한 반영해 앞으로 식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애로 사항 해소 등 주민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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