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국악예술단 2016년 정기연주회가 21일 오후 7시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제18회 정기연주회는 국악관현악 청도팔경 중 공암풍벽, 판소리와 국악관현악 심청, 영화와 국악관현악 미션임파서블, 성악과 국악관현악 캐럴메들리, 사물놀이 판굿과 비보이 등 전통과 현대적인 리듬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온누리국악예술단은 1995년 창단해 20여년간 묵묵히 우리의 전통을 지켜오며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국악전문연주단체로 현재 15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100여회의 초청연주와 매주 전 수관에서 상설공연과 국악체험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