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남안동IC 진입로변 운산교차로와 용상4주공 APT앞 도로변 공한지에 1억5천만 원을 들여 1㏊ 도시 숲(소나무 등 10종 4천700주)을 조성, 삭막했던 공간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녹지 공간을 만들었다고 20일 밝혔다.특히 남안동 IC 운산교차로에는 국도35호선 와룡태리지구 도로 개량공사 및 지역내 교통 시야장애 소나무 31주를 이식 활용함으로써 공사비 절약과 함께 민원도 해소했다.또한, 안동댐 호반로 등 8개소에 이팝나무 등 지역특화 가로수 및 도시 숲, 복지시설 녹색 숲을 조성해 생활권내 사계절 녹색공간을 확충했다.[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