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지난 18일 고령군 다산면 월성리 노인회관 준공식에 참석하여 4대악 근절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교통안전사고를 비롯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와 겨울철 노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야광지팡이를 직접 전달해 어르신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여경동 서장은 “고령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25%를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노인회관 등을 찾아가 어르신들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통안전과 범죄예방교육을 통해 노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어르신들에게 봉사하는 고령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