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자유통 외 3개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최경호 대표는 지난 15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기부로 20kg 백미 143포 (싯가 500만 원 상당)를 풍각면사무소에 기탁해 고향사랑 나눔 기부 행사를 가졌다.최경호 대표는 풍각 송서3리 출신 기업인으로 평소 고향이 있어야 내가 있다는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매년 물품기탁을 해 오고 있다.또한 이날 풍각초등학교 출신 골프클럽 풍우회(회장 정상교) 회원들이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에도 동참했다.풍각면 이태희 면장은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연말연시를 불우이웃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