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임용택, 부녀회장 장화숙) 회원 30명은 지난 16일 지역 내 일원에서 `온(溫)맵시로 따뜻한 겨울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온(溫)맵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온(溫)`과 아름답고 보기 좋은 모양새를 뜻하는 순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내복 입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 평균기온 2℃ 상승 억제를 위한 기후행동에 함께 참여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이다.이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들 30명은 지역 내 일원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복 입기, 보일러 사용시간 1시간 줄이기, 실내온도 18~20℃ 유지하기 등 따뜻한 겨울나기 온맵시 실천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렸다.임용택 협의회장은 “내복 한 벌로 건강도 지키고 에너지절약도 실천할 수 있는 시민이 되자”고 말했다.김완수 점촌4동장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사소한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첫 걸음”이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 및 동참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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