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의장 최유철)는 지난 16일 제208회 의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군정질문,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1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2차 본회의에서는 김동준 의원, 임태선 의원이 교육환경 개선 방안 및 용역비 집행 관련 군정질문을 하고 군수 등으로 부터 답변을 들었다.그리고 2017년도 예산은 중장기적 지역발전을 위한 투자,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재원 투자, 보건의료분야 확충 및 농촌분야 투자 확대, 성과평가와 연계한 재정 투자효과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으나 군민들의 욕구와 뜻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는데 역점을 두고 심의했다.의성군수가 제출한 2017년도 예산은 전년도 당초예산 4천800억 원보다 200억 원(4.17%)이 증액된 5천억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대로 가결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