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6일 2016년 한해동안 시민들에게 감동 행정을 펼쳐 칭찬을 받은 직원들을 소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시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해주고 세심한 배려로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모두 12명으로 시 홈페이지 게시글을 통해 시민들이 민원해결과정에서 느낀 감동과 감사 사연이 올라온 주인공들이다.이정백 시장은 참석자들 한 명 한 명에게 어떻게 시민과 소통했는지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칭찬과 함께 시상품으로 도서를 전달했다. 또한 "다양한 친절 사례가 모든 직원들의 본보기가 되도록 공유하는 한편 시민 감동과 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감동 행정을 펼친 공무원들을 적극 발굴·격려해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를 만드는 시민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