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6일 울진군노인복지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울진군 할매할배의 날 배움발표회인 `할매할배와 동행` 어울마당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참여해 온 평생교육 프로그램 13개 강좌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한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가 일상이 되는데 목적을 뒀다.특히 인터넷·스마트폰반의 제작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낭송반의 `흔들리며 피는 꽃`, `어머니의 편지`  시낭송과 라인댄스반의 신나는 왈츠댄스, 포크댄스반의 미국식, 한국식 포크댄스, 실버·힐링요가반의 건강체조 및 생활요가, 생활영어반의 팝송부르기, 모두가 함께한 노래교실의 흥겨운 노래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한 가족과 내빈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임광원 울진군수는 “오늘 할매할배와 동행 어울마당 행사를 통해 일상이 즐거운 노후, 행복한 노후가 있는 울진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 이 꿈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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