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한 실내놀이터 건물에 불이 나 어린이 등 4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구미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3시29분께 구미시 구평동의 5층짜리 건물 1층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00만원의 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어린이놀이터가 있는 건물 5층부터 수색에 나서 어린이와 부모 42명을 옥상으로 무사히 대피시켰으며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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