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1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밤거리 안전을 위한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여성안심귀갓길 등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강화로 밤거리 귀갓길 안전을 확보하고 금융기관, 금은방, 24시편의점 등 취약요소에 대한 선제적 범죄예방진단과 길거리(노상)절도, 취약주택 침입절도 등 서민생활 안전을 위한 좀도둑 예방 퇴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범죄발생 시 112종합상황실 중심의 총력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연말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청소년 대상 선도활동을 강화와 경찰협력단체원(자율방범대, 어머니경찰대) 350명은 야간 취약시간대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보이스피싱 예방에 총력대응으로 금융기관 현금지급기등에 보이스피싱 예방 포스터를 150매 부착한다.또한 2금융기관 36곳 종사자를 대상으로 집중홍보 실시해 범죄에 취약한 동네 어르신 상대로 경로당 350곳 방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김영환 서장은 “편안하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봉사하는 청도경찰이 되겠다”며 “특히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속여 소중한 재산을 가로채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최우선 업무로 추진해 피해없는 연말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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