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예결특위 위원장 권영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16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적정성 여부 판단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등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져 관심을 끌었다.이날 예결위 위원들은 농업예산에 대한 사업계획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봉화군의 주력 사업인 농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6차 산업을 비롯한 기반조성사업을 면밀히 검토했다.권영준 위원장은 "농업군으로서 주민과 관계공무원들의 이견이 중요한 만큼,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내용과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예산안을 보다 신중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