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주니어 테니스가 아시아를 정복하는 쾌거를 올렸다.주니어 유망주 박민종(안동중)은 지난 11일 브루나이 잘란 베라카스에서 열린 `제54회 브루나이 lTF 주니어 서키트`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요시노 푸미야(일본)를 2-0(6-1,6-2)으로 제압하고, lTF국제주니어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이어 새롭게 떠오르는 주니어 스타 정보영(복주여중)은 지난 11월 19일 막을 내린 카자흐스탄 ATF 아시안 U-14 마스터즈 준우승을 차지해 아시아 랭킹 2위로 급부상했다. 또 지난 11월 22일부터 방글라데시 데카에서 열린 ATF U-14시리즈 1,2차대회에서는 단ㆍ복식을 석권하며 2주 연속 아시안 시리즈 우승을 거머쥐었다.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매년 지원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결과로 볼 수 있다.또한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과 각 학교장의 전폭적인 관심, 우수한 지도자의 노력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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