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상운면(면장 심상진)은 지난 16일 전개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및 가두 모금 캠페인을 열었다.이날 상운면 여성단체가 주관해 마련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는 상운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 및 마을이장, 지역 종교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심상진 면장은 "작은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이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있고 소중하게 쓰여지게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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