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운수면체육회는 지난 16일 면회의실에서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개편과 2016년도 감시 및 결산보고, 체육회 규약변경 임원개편 등의 순서로 운수면체육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올해 각종 체육행사를 무사히 마친 임원 및 면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임 체육회장에 민간인 임대성씨를 추대, 체제 및 규약을 대대적 정비했다. 임대성 회장은 "면민화합을 주도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7년 개최될 군민 체육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에 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