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초·중·고에 입학하는 신입생 중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교육비는 고교학비,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 등이 지원된다. 또 교육급여 수급자에게는 부교재비, 학용품비, 교과서비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15일 교육비지원사업 안내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예비 소집 시 배포할 가정통신문 예시 안을 각 학교에 일괄 배포했다.가정통신문에는 신청 자격, 신청 기간, 제출 서류 및 절차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는 교육비 항목과 연간 지원 금액 등이 담겼다.정경희 재무정보과장은 “교육비 신청 기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지원 대상자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해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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