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관장 박병길)은 15일 지진 등 재난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 대피 체제 개선 및 정비를 위한 T/F팀 협의회를 구성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2016년도 안전 관리에 대한 분석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앞으로 안전 관리 향상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특히 대공연장 및 다양한 학생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우리 회관에서는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비하고 평소 안전 관리의 체계적인 준비 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총무담당 외 10명으로 구성된 안전 관리 T/F팀은 4개의 세부 분야로 나뉘어 안전 관리의 지속적 협조 체제 유지와 분야별 안전 관리 수시 점검을 하고, 오는 2017년 3월까지 시설 보수 등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박병길 관장은 “무엇보다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이 중요하며, 구성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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