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정상진)는 15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대 정상진 경산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신임 정서장은 취임식에서 "직원 상호간 소통을 중시하며, 먼저 상대방을 생각하고, 시민들에게 조그마한 친절이라도 베풀 줄 알며, 어떠한 일이라도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경산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정상진 서장은 1968년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와 경찰대(6기)를 졸업하고 1990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한 후, 대구지방청 홍보담당, 달서경찰서장, 정보과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