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016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추진한 춘산면 금오보건진료소와 비안면 산제보건진료소를 총 사업비 6억1천만 원을 투입해 신축하고 15일과 16일 각각 준공식을 실시한다.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실과 건강증진실을 아늑한 공간으로 여유롭고 편안하게 보낼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150㎡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된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실에 온열침대, 안마의자, 발마사지, 러닝머신등의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의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보건진료소가 군민들의 건강길잡이로서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