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대규모 헌혈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대학교는 17일 오전 대학 본관 1층 로비와 3층 대회의실, 교내 헌혈의 집 등에서 ‘제14회 대구보건대학인의 헌혈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헌혈축제에는 21개 전학과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모두 820명이 헌혈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은 이날 행사로 모아진 헌혈 증서를 백혈병소아암환자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999년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되새겨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헌혈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대학교는 대구시민들과 즐겁게 헌혈과 헌혈캠페인에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이 행사를 헌혈축제로 발전시켰으며 올해까지 1만 1,500명이 넘는 학생과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