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상에 소재한 와촌(포항) 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문화 혁신의 해`로 정하고 화장실 내 휴지통 없애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와촌(포항) 휴게소는 12월부터 악취를 풍기고 미관상 좋지 않은 휴지통을 치우고 여성, 화장실에는 위생용품 수거함을 별도로 비치해 쾌적한 화장실 문화를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김광중 와촌휴게소장은 “이번 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캠페인으로 휴게소 방문 고객들이 화장실을 이용할 때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방문고객들도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