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에 대한 관심을 적극 유도하고 농업정책 방향을 재정립하고자 지난 13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상주시 농업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농업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 미래농업을 선도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토론회에는 경북통상 정석훈 부장의 우수농특산물 수출확대로 글로벌 농업육성 방안, 영남대학교 오욱 교수의 농업의 6차 산업화로 소득안전망 구축 방안대해 주제발표를 했다.경북농업FTA대책특별위원회 손재근 위원장 중심으로 4명의 토론자 및 발표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 농업정책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으며, 방청석에서도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이정백 상주시장은 “농업정책 전반에 대한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나가겠으며 또한,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을 보다 발전 시키기 위하여 행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으로 농업의 현안사업들이 원만히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